영종하늘도시 - 행정구역개편 영종구 독립!!

그동안 영종국제도시(영종도 전역)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영종구 독립이 가시화되었습니다. 인천시는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기존 중구와 동구를 통합하여 제물포구로 변경하고 중구에서 영종도를 따로 떼내어 영종구로 독립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영종하늘도시 전경

행정구역 개편안

인천시에서 발표한 행정구역개편안을 보면 우선 중구(14만명)와 동구(6만명)는 영종도 중심의 영종구(10만명), 중구·동구 내륙 지역의 제물포구(10만명)로 분리 재편한다고 하며 인구 57만명의 서구는 검단 지역을 분리해 검단구(19만명)를 신설하고, 나머지 지역의 서구(38만명)를 존치한다고 합니다. 

인천시 행정구역개편안

남동구도 현재 인구가 51만명이지만 구월2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향후 주민 의견수렴과 중앙부처 협의 후 행정구역 개편 여부를 검토하기로 하여 이번 행정구역 개편이 성사되면 인천시는 기존 2군·8구 체제에서 2군·9구 체제로 전환됩니다.

영종국제도시 입장에서 각종 행정민원을 위해 바다건너 내륙으로 가야만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구의 행정력이 온전히 영종도에 집중하게 되어 각종  경찰서등 각종 공공기관 인프라와 함께 주민 생활이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인구 10만의 영종도는 영종구로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하늘도시 추가개발 및 미단시티 개발과 계획된 각종 개발계획이 완공되는 2030년 시점에 약 25만의 인구수를 가지는 행적구역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는 인천광역시 보도자료 주요 내용입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6년 지방선거를 개편된 행정구역체계로 치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단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