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격한 시장 변동성을 대비하여 단기성 대기자금 예치를 위한 일명 파킹 ETF에 맞은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국내 원화 자산 예치 용도의 CD금리, KOFR, 머니마켓등의 ETF에 한정되었으나 최근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나온 TIGER 미국 초단기(3개월) 국채 ETF를 필두로 하여 이번에 삼성자산운용에서 6조 원대 자산 규모로 크게 히트진 KODEX 머니마켓액티브를 미국시장에 적용한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 ETF를 5/13일 새로 상장합니다. 해당 ETF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투자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투자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정보와 이미지의 출처는 운옹사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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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의견은 개인적인 관점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종목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각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 ETF - 개요
파킹 ETF는 시장 금리변동에 민감하지 않은 CD금리,KOFR 금리, 머니마켓(CD, CP, 초단기채권)에 투자하여 은행 예금에 준하는 안정성을 확보하고 예금 금리 이상의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증시 대기 자금 유치용도로 많이 투자 중인 상품입니다. 머니마켓은 초단기채권과 예금증서(CD),어음(CP),RP 등에 투자하는 금융시장을 일커르며 상대적으로 국채에 올인하는 투자보다 +@ 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파킹 ETF 시장은 최근까지는 국내 자산을 대상으로 한 파킹 ETF가 전부였는데 최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달러 자산을 대상으로하는 TIGER 미국초단기(3개월이내)국채 ETF를 출시하면서 달러 파킹 ETF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번에 경쟁사인 삼성자산운용에서 이에 맞서 자사의 히트 ETF인 KODEX머니마켓액티브 ETF를 미국향으로 벤치마킹하여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 ETF를 출시하였습니다.
삼성자산운용에서는 경쟁사인 TIGER를 의식해서 인지 아래와 같이 초단기국채와 머니마켓의 차이점과 상대적 장점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국채 외에 우량 회사채,어음, RP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기 때문에 국채보다는 안정성이 떨어지지만 워낙 듀레이션이 짧은 초단기 상품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국채 수준의 안정성은 무난하게 지켜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 ETF - 주요 특징
운용사에서는 아래와 같이 상대적 고금리인 미국의 초단기 듀레이션을 갖는 우량자산에 투자하여 금리변동성 영향을 최소화하가 금리수익만 안정적으로 집중한다고 합니다.

TIGER 미국초단기(3개월이내) ETF가 그러하였듯이 마찬가지로 워런버핏의 필수 투자처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홍보자료를 보면 워런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는 20년 평균 총 자산 18%가 미국머니마켓에 투자한다고 합니다. 미국머니마켓 투자는 요즘과 같이 중시 변동성이 심해지는 경우 효과적인 결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 금리가 우리나라 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국내 머니마켓이나 파킹 ETF보다 높은 수준의 수익률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연 4.8% 정도의 수익율을 예상하고 있으며 월 배당상품으로 월 0.4% 정도 분배금이 지급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국내 파킹 ETF보다 2% 정도 수익률이 올라가는 셈입니다. 역시 운용사에서는 경쟁사를 의식해서 아래와 같은 금리차이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월배당 ETF로 초단기 머니마켓에 투자해 높은 유동성과 낮은 변동성을 갖는데 매월 일정한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어 요즘처럼 증시변동성이 커질 때 단기자금 피난처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환율을 제외한 변동성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5%에 가까운 기대 수익률을 보여준다는 점은 파킹 ETF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실 수수료를 확인해 봐야 겠지만 알려진 수수료는 0.05%로 일단 경쟁사보다 비교적 저렴합니다. 아무래도 두 회사가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업계 1,2위 운용사이다 보니 여러 가지 면에서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보입니다.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 ETF - 환노출 RISK
이 ETF는 별도의 환헷지 없이 환노출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환헷지를 할 경우 1% 이상의 환헷지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국내 파 킹 ETF와 수익률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환노출 전략으로 가는데 요즘같이 국제정세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기에는 환율이 요동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변동성에 대한 방어력을 표방하는 이 ETF는 거꾸로 외환변동성에 취약하게 됩니다.
달러자산에 투자하는 환노출 상품이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민감하여 국내 파킹 ETF가 꾸준하게 아주 조금씩 우상향하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다소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환율이 1400원 기준으로 14원 내려가면 이론적으로 1% 하락이 발생하며 반대로 14원 상승하면 금리수익 외 외환수익 1%가 더해지게 됩니다.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 ETF - 투자전략
기초자산이 변동성이 없고 환노출이라는 의미는 이 ETF를 통해 달러투자도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환전비용없이 달러에 투자하는 결과와 같으며 운용사 측에서도 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도록 1주 보유 시 약 10 달러를 보유하게 되는 효과가 되도록 한 주당 가격을 14000원 내외로 상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정상적으로 운용이 된다면(급격한 환율 변동이 없다면) 10 달러 기준으로 매월 금리 이상의 수익이 쌓이다가 월 배당으로 분배되고 다시 10 달러가 되며 이는 그래프로 그려보면 톱니와 같은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앞으로도 환율이 변동되는 것을 대비한다면 국내 상장 해외 ETF에 투자하는 분들에게 환율변동에 대비한 용도로 적합합니다.
환노출 방식의 국내 상장 해외 ETF의 매도 / 매수 자금을 관리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4.8% 정도 수익과 함께 환율변동에 거의 무관한 투자가 가능합니다.
물론 환율이 내리면 국내상장 해외 ETF도 내려가고 이 ETF도 내려가서 자산가치는 하락하지만 환율이 오른 상태에서 추가매수 할 때 원화보다는 이 ETF를 팔아서 해당 ETF를 매수하면 거의 올라간 환율과 무관하게 매수를 하는 셈이 됩니다.
또한 국내 파킹 ETF(KODEX 머니마켓액티브)와 이 ETF를 반반씩 넣어 파킹용도로 쓰다가 환율이 올라간 상태에서 국내 ETF를 살 필요가 있을 때 이놈을 팔아 국내 주식을 사고, 환율이 내려갔을때 국내 파킹 ETF를 팔아 해외 ETF를 매수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총평
그간 국내 파킹 ETF와 비슷한 해외 ETF가 출시되지 않았는데 TIGER 초단기(3개월이내)국채 ETF에 이어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ETF가 나왔습니다. 장기운용성과를 확인해야겠지만 일단 수수료나 운용전략측면에서 나은 점이 보입니다. 이래서 무엇인든지 독점보다는 경쟁이 좋은 것입니다. 환율 변동에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해외 ETF 투자도 병행한다면 매수자금 관리를 위한 파킹 ETF를 이 ETF를 이용해서 2 원화 하여 환율 변동에 따라 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월 분배 방식이라 적절한 매수시기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분배금 재투자하여 수량을 늘리는 재미로 지루하지 않은 투자에 일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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