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분양아파트 분석

안성 우방 아이유쉘 에스티지 자금계획 수립

by only1see 2022. 1. 4.
반응형

안성 우방 아이유쉘 에스티지 자금계획 수립

안녕하세요.

 

어제부터 특별 청약을 시작한 우방 아이유쉘 에스티지 청약을 검토하시는 분들을 위해 계약부터 입주까지 필요자금을 정리하여 실제 자금계획을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지 계약, 공사기간, 입주 단계 별 필요한 자금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기본 전제

84A Type 고층을 가정하고 산출하였으며  해당 Type의  분양가, 발코니 확장 비용, 옵션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공급가(분양가) : 436,050,000 
 - 발코니 확장    :   17,000,000 
 - 옵션 비용      :    25,000,000 ( Full Option 기준 약 41,000,000원 중 60%만 선택)

 

발코니 확장 비용이 좀 비싸게 나왔으며 옵션비용도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들과 마찬가지로 항목별 다양하여 옵션을 선택하실 때 충분한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TIP :
옵션 비용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전과 중문 같은 경우 입주 후 따로 하는 것이 최신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공이 가능하며 (중문 같은 경우 선택 옵션가 2,100,000원인데 따로 하면 백만 원 초반에 가능합니다.) 결정적으로 발코니 및 옵션 가격은 취득원가에 포함되어  취등록세 납부를 위한 과세 표준액에 포함되기 때문에 옵션 가격이 클수록  취등록세를 더 내게 됩니다. 내부공사가 필요한 시스템에어컨이나 기타 시공의 통일성  측면에서 해야 하는 것들만 선별하여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2. 정당 계약

정당계약 시 분양가의 10%, 발코니 확장비용의 10%, 옵션 비용의 10%가 필요하므로 계약시 필요한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옵션은 항목별로 딱 10%로 떨어지지 않는데 계산의 편의를 위해 10%로 하였습니다.)

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 계약시 필요 자금

3. 중도금 납부 기간 - 공사 중.

이번 분양에는 공사 기간에는 발코니 확장 비용, 옵션 비용의 중도금이 없고 중도금 6회차 10%만 자납하면 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2024년 10월 28일 까지 43,605,000원의 현금이 필요합니다.

안성우방 아이유쉘 에스티지 공사간 중 필요 자금

4. 잔금 납부 - 입주

안성는 조정지역으로 무주택 서민 실소유자 기준으로 가정하겠습니다.

2021년 5.31 금융위원회에서 발표된 보도자료 '서민, 실수요자의 주택담보대출 우대요건 및 우대혜택 개선'에 따라  무주택 실소유자는 조정지역에서 5억 이하 아파트는 LTV 70% , 5억 이상 8억  미만 아파트는 LTV 60%이 적용됩니다. 무주택 실소유자는 부부합산 연소득 0.9억 이하 혹은 생애최초 구입자 연소득 1.0억 이하의 경우를 말합니다.

 

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트지는 분양가 5억이하로  무주택 실소유자인 경우 LTV 70% 적용입니다. 

 

따라서 LTV 70% 한도를 받으면 중도금을 대환하고 나머지로 잔금처리를 하면 아래와 같이 43,605,000원이

필요합니다.

안성우방 아이유쉘 에스트지 중도금/잔금 대환 필요자금

추가로 등기를 위한 취등록세가 아래와 같습니다.

안성 우방 아이유쉘 에스티지 취등록세

여기에 중도금 후불이자가 아래와 같이 계산됩니다.

안성 우방 아이유쉘 에스티지 중도금 후불이자

마지막으로 발코니 확장, 옵션의 잔금이 아래와 같이 필요합니다.

안성 우방 아이유쉘 에스티지 발코니/옵션 잔금

 

위의 계산된 결과에 따라 산출된 입주시 필요한 총 자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안성 우방 아이유쉘 에스티지 입주시 총 필요 자금

이는 무주택 서민 실소유자 LTV 한도 70% 적용 기준으로 서민 실소유자 자격이 안되어 LTV 한도가 작으신 분들은 더 많은 현금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대출 부대비용, 이사비용, 새집 입주를 위한 가전/가구 구매 비용을 별도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잔금 총액 산출은 시세가 분양가 기준인 경우로 분양가 이하로 떨어진 경우는 극히 드물어 해당 상황은 고려하지 않았으며  일반적으로 시세가 1억 이상 오르면 대출한도가 커져서 최소 필요 자금이 비례하여 줄게 됩니다.

 

또 LTV 한도가 나온다 하더라도 개인의 소득이 DTI나 DSR 규제에 적용된다면 대출한도가 달라지므로 이 경우 추가적인 현금 혹은 외부 수혈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산출된 금액은 가정이며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고 정부 규제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라며 청약을 검토하시는 분들의 자금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