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A56 호반2차 VS A26 제일풍경채 - 84m2 전격비교!!

2022년 10월 7일 동시에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온 A26블록 제일풍경채와 A56블록 호반써밋2차 아파트의 전용면적 84m2 세대 중 가장 주력으로 미는 타입별로 평면도 장단점 비교 및 분양가 비교를 해봤습니다. 청약을 검토하시는 분들에 가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A26 제일풍경채

영종하늘도시 A26 제일풍경채 - 84A 평면도

영종하늘도시 A26 제일풍경채 - 84A 평면도2

장점)

1. 3면 발코니 확장으로 서비스 면적을 크게 제공하여 방이 다섯 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알파룸, 드레스룸 공간을 크게 만들었다.

2. 안방 발코니가 확장되어 길이(깊이)가 4m가 넘는 수치를 보여 준다.( 폭은 일반적인 3.6m 수준에 그쳤다.)

3. 침실 2의 창호가 통창 구조로 개방감과 환기 면에서 좋다.

4. 안방 측면에 작은 창이 있어 환기에 좀 더 좋을 것 같다.

5. 보통 알파룸을 적용하면 주방 폭이 희생되어 주방이 작은 편인데  침실 크기에 필적한 알파룸을 적용했음에도 주방 공간이 크게 나왔다.

6. 다용도실 발코니가 네모 반듯하여 사용성이 좋다.

7. 가변형 벽체를 적용하여 거실, 침실 2 통합이 가능하다.

8. 통창의 경우(거실, 안방, 침실 2) 모두 창호 난간을 조망을 위한 투명 유리난간으로 적용하였다.

9. 무량판 구조를 적용하여 층간 소음에 다소 유리하다.

 

단점)

1. 타입 중 제일 좋은 세대구조를 보여주고 있으나 오션뷰가 아니다.

2. 가변형 벽체에 의한 거실과 침실 2의 통합형 구조는 좋으나 무량판 구조 때문에 중간에 기둥이 남아서 눈에 거슬리게 된다.

3. 상부 수납장 설치로 수납량은 좋지만 주방창이 작게 나서 맞통풍 환기효과를 다소 잃어버렸다  

4.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기둥 때문에 다소 공간의 희생이 있다.

 

아쉬운 점)

1. 안방 화장실이 발코니 쪽에 설치된 것은 좋으나 창을 내지 않아 자연환기가 아쉽다.

2. 안방 발코니가 없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아쉬울 수가 있다.

3. 현관 공간은 넓은데 출입 구조 문제로 현관 신발장 등 수납이 다소 아쉽다.

4. 드레스룸은 크게 나왔는데 다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이 다소 아쉽다.

A56 호반 써밋 2차

영종하늘도시 A56 호반써및2차 - 84P 평면도

장점)

1. 3면 발코니 확장으로 4.8m의 폭을 가진 광폭 안방에 알파룸까지 침실 수준의 크기로 제공한다.

2. 안방 측면에 창이 크게 나 있어 환기에 유리하다.

3. 주방창이 크게 나있어 개방감, 환기에 아주 좋다.

4. 다용도실 발코니가 네모 반듯하여 사용성이 좋다.

5. 가변형 벽체를 적용하여 거실, 침실 2 통합이 가능하다. 기둥 같은 거 없이 깔끔하게 통합된다.

6. 충분한 아주 넉넉한 크기의 현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단점)

1. 드레스룸 공간이 다소 작은 편이다. (광폭 안방을 이용해 측면에 워크인 드레스룸 시공이 가능할 듯하다.)

2.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기둥 때문에 다소 공간의 희생이 있다.

3. 주방 조리공간이 다소 작은 편이다.

4. 침실 2,3의 경우 반창을 적용하여 개방감, 채광, 환기면에서 많이 불리하다.

 

아쉬운 점)

1. 안방 발코니가 안방 폭만큼 길었더라면 다소 넉넉한 발코니 공간이 되었을 것 같다.

2. 거실 창호를 제외하고 안방은 일반 철제 난간을 적용하였다.(다른 방은 전부 반창이라 적용대상 아니다.)

 

분양가 / 금융 조건 비교

구분	A26 제일풍경채 - 84A	A56 호반써밋 2차 - 84P
분양가	473,000,000	496,800,000
중도금 조건	3.8% 고정금리	무이자
중도금 후불이자	약 15,000,000	없음
발코니 확장	7,564,000	4,600,000
옵션	유상옵션 다수	15,000,000 상당 유상옵션 무상제공

총평

평면구조는 제일풍경채 2차가 조금 나아 보이지만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중간에 기둥만 없으면 제일풍경채가 훨씬 좋아 보인다. 호반은 3면 발코니 확장이 좋긴 하지만 해당 설계의 장점이 아주 크게 살린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분양가는 호반 써밋 2차가 2300만 원 비싸지만 중도금 후불이자, 발코니 확장비, 유상 옵션 비용 등을 감안하면 1500~2000만 원 정도 A26 제일풍경채가 비싸다고 볼 수 있다. 제일 풍경채가 오션뷰와 공원 뷰 등의 입지적 장점이 있지만 해당 타입은 오션뷰가 불가하여 오션뷰가 가능한 타입보다 약 2000만 원 싼 것을 감안하면 제일 풍경채가 좀 비싸게 나온 것은 맞아 보이며 실 거주 측면에서는 호반이 더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