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영종 힐스테이트 소개

영종하늘도시 영종 힐스테이트 소개

 

안녕하세요.

 

하늘도시 아파트 분석 이번에는 영종 힐스테이트입니다.

영종하늘도시 1기 입주 아파트 중에서는 현재 시점에서 아파트 단지 규모와 브랜드 가치로 볼 때 가히 대장 아파트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아파트입니다. 완전 초품아는 아니지만 초등학교가 인근에 있어 큰길을 건너지 않고 통학이 가능해 도보로 아이들 통학하기에 좋으며 중, 고등학교도 도보 통학권입니다. 현재 하늘도시 중심상권에 해당하는 지역을 바로 정면 길 건너에 두고 있어 상권 이용이 매우 편리한 위치에 있어 입지적으로 탁월한 아파트라 볼 수 있습니다.

영종하늘도시 영종 힐스테이트 조감도1

영종하늘도시 영종 힐스테이트 조감도 2

영종하늘도시 영종 힐스테이트 위치

1. 아파트 개요.

전체 전용면적 84m2  33평으로 구성된 1628 세대 대단지로 건폐율 13프로 , 용적률 249%로 용적률이 다소 높은 고밀도 아파트이지만 건폐율이 낮아  답답함이 없는 단지 구성을 가진 아파트입니다. 주차대수는 2135대로 세대당 1.31로 일반적으로 요즘 분양하는 동 평형으로 구성된 아파트 단지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하늘도시에서 최초 입주한 1단계 아파트 중의 하나로 지역난방방식을 사용하는 몇 안 되는 아파트입니다. 하늘도시 1단계 이후의 아파트는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인천공항에너지의 경영난으로 개별난방방식으로 공급됩니다.

영종하늘도시 영종 힐스테이트 단지정보

 

2. 단지 구성 / 아파트 특징

총 13개 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용적률이 다소 높은 고밀도 아파트이지만 건폐율이 아주 낮아 동 간 거리가 넉넉하여 일조권을 침해받는 저층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동 표기가 100번대로 표기되었는데 하늘도시 동호수 표기 규칙에 의거 100번대가 900번대로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전면동 중층 이상은 바로 앞바다까지 확 뚫려있어 바다 조망이 가능하지만 곧 분양하는 정면 건너편 주상복합 부지에 고층 주상복합이 들어서면 상당 부분 바다 조망을 잃게 됩니다. 하늘도시는 바다가 가까이 있지만 영구 바다조망이 되는 아파트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단지 내에 단지를 한 바퀴 둘러싼 도로 수준의 차도가 있는 게 조금은 아쉽습니다. 아파트 조경 시설은 무난한 편입니다. 현대라는 건설사 브랜드답게 조금 우직하다고나 할까요.  

영종하늘도시 영종 힐스테이트 단지배치도

커뮤니티 시설은 헬스장, 독서실, 골프 연습장 등 일반적인 수준을 갖추고 있으나 1600세대 이상의 대형 단지 기준으로 보면 시설면에서 조금 아쉬운 편입니다. 

3. 평면 구성

LDK구조의 타워형 Type과 3 Bay 판상형 타입, 약간 변형된 구조의 4 Bay Typ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즘 아파트처럼 4 베이에 팬트리를 제공하는 구조는 아니지만 거실이나 방의 사이즈가 대체로 크게 빠진 평면을 제공합니다. 요즘 분양하는 아파트가 보통 거실폭이 4 m50, 안방 폭이 3 m60인데 당시 분양하는 아파트답게  거실폭과 안방 폭이 넓게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장을 하면 침실 3의 길이가 4m50를 넘어 요즘 아파트들에서는 찾기 힘든 길이를 보여줍니다. 폭도 3.5m 가까이 되어 타 아파트 대비 방의 크기가 크게 나온 특징이 있습니다. 특이하게 전용면적이 동일 평형 아파트보다 약 1m 2로 작게 나왔으며 일부는 발코니 공간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가뜩이나 서비스 면적이 적게 나온 평면인데 서비스면적을 전용면적이 차지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그 면적이 수치상의 면적일 뿐 실제로는 나무랄 데 없이 넉넉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특이하게 세탁실을 안방 발코니 공간으로 마련한 특징이 있습니다.

 

영종하늘도시 영종 힐스테이트 83A  비확장형

영종하늘도시 영종 힐스테이 83A 확장형

 

영종하늘도시 영종 힐스테이트 83B 비확장형

 

영종하늘도시 영종 힐스테이트 83B 확장형

 

영종하늘도시 영종 힐스테이트 83C 비확장형

 

영종하늘도시 영종 힐스테이트 83C 확장형

 

영종하늘도시 영종 힐스테이트 83D 비확장형

영종하늘도시 영종 힐스테이트 83D 비확장형

 

4. 분양가 및 현재 시세

2009년 가을에 분양을 하여 2012년 9월 30일에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로 당시 분양가는 약 3억 4천만 원 정도였으나 경기침체와 부족한 영종도 인프라와 섬이라는 인식으로 약 8년 이상을 분양가 아래에서 시세를 형성하던 중 최근 수도권 아파트 급등세와 영종의 개발계획 가시화로 수도권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입소문 나면서 현재 시세는 2021.12월 현재 약 4억 9000만 원~  5억 8000만 원 선에서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